2008/12/31 18:13
폴트리가이스트 : 죽은 닭들의 밤 ( Poultrygeist: Night of the Chicken Dead / 2006 ) 무비툰/좀비2008/12/3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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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영화공장 트로마의 독립지존 30년 소개 1968년 예일대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두 명의 괴짜 로이드 카우프먼과 마이클 허츠에 의해 세워진 트로마 스튜디오. 1974년 세워진 이후 저예산 독립영화의 산실이자 할리우드 주류영화에 대항하는 움직임의 모태가 되어온 '엽기영화공장' 트로마 스튜디오가 올해로 30주년을 맞는다.
트로마 영화들을 단적으로 정의할 수 있는 말은 아마도 '금기란 없다'일 것이다.
사회적인 통념의 '정상인'들과는 거리가 먼 주인공들, 일부러 조악하게 연출해 고급문화와 하위문화의 경계를 조롱하는 영화 만듦새, 코미디로 포장된 섹스와 고어, 잔혹한 호러 영상 속에 숨은 사회 이슈에 대한 신랄한 풍자. 로이드 카우프먼과 마이클 허츠는 다양한 하위장르들을 결합해 하이브리드 영화를 만들어내면서 내용적으로는 환경문제와 성정체성, 가부장적 여성지배, 자본에 의한 문화산업의 통제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다루는 고발적인 성격을 담아왔다.
트로마 영화들을 단적으로 정의할 수 있는 말은 아마도 '금기란 없다'일 것이다.
사회적인 통념의 '정상인'들과는 거리가 먼 주인공들, 일부러 조악하게 연출해 고급문화와 하위문화의 경계를 조롱하는 영화 만듦새, 코미디로 포장된 섹스와 고어, 잔혹한 호러 영상 속에 숨은 사회 이슈에 대한 신랄한 풍자. 로이드 카우프먼과 마이클 허츠는 다양한 하위장르들을 결합해 하이브리드 영화를 만들어내면서 내용적으로는 환경문제와 성정체성, 가부장적 여성지배, 자본에 의한 문화산업의 통제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다루는 고발적인 성격을 담아왔다.
이처럼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영화만들기는 트로마 영화에 흐르는 기본 정신이면서 동시에 트로마 스튜디오의 생존 전략이 되어왔다. 유명 감독도 배우도 없는 저예산 영화를 고집하면서 트로마 스튜디오는 끝없이 상영과 배급, 검열의 난관에 부딪혔다. 극장과 비디오 배급망을 점령한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들은 트로마 영화들에게서 아예 상영 기회조차 박탈해 버렸고, 일부는 그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트로마는 영화 자체의 포르노/고어/트래쉬/코미디적인 특성뿐 아니라 선정적인 카피와 트레일러를 통해 관객과 영화계에 브랜드 이미지를 확실히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다. 또한 인터넷과 DVD 판매를 통한 배급라인의 구축, <톡식 어벤저 The Toxic Avenger>의 흥행을 이용한 게임과 방송채널 확보 등 대안적인 생존전략을 찾아낼 수 있었다.
로이드 카우프먼과 마이클 허츠가 연출하고 제작하는 영화들 외에도 트로마 스튜디오는 다른 감독들의 독립영화를 제작, 배급하면서 독립영화 진영을 확장하는 일도 하고 있다. 오늘날 유명해진 트레이 파커와 맷 스톤은 <사우스 파크 South Park>로 히트하기 전, 모든 영화제가 거부한 자신들의 영화를 트로마에 들고 오면서 트로마와 인연을 맺었다. 오늘날 스타일리스트로 불리는 올리버 스톤이나 거장이 된 피터 잭슨, 그밖에 빌리 밥 손튼, 사무엘 L. 잭슨, 로버트 드 니로 등 유명한 영화인들이 트로마를 통해 배출되었다. 트로마 스튜디오는 1천 편 이상의 영화를 보유하며 독립영화 라이브러리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상업화로 치닫는 영화제들에 맞서는 '운동'도 감행하는데, 선댄스영화제에서 자신들만의 '트로마댄스'를 열고 칸느영화제에선 그 우아함(?)에 반격을 가하는 엽기적 퍼레이드를 벌이기도 한다.
출처 : PiFan(부천환타스틱영화제)
출처 : PiFan(부천환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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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마 영화군요. 그러고 보니까 톡식 어벤저도 국내 정식 수입이 되었더군요; 왜 나는 몰랐지;;;
그나저나 하로기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조금씩 열린마음들이 생기나 봅니다. 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 하로기님? 트로마사라면 옛날에 트로미오와 줄리엣(엽기)만든 회사인가요?ㅋ
맞습니다. 바로 그 회사지요. ㅋ.ㅋ
볼만한 컬트영화가 없나 검색하다가 이렇게 하로기 님의 블로그에 처음오게 되었습니다.
이레이져 헤드로 시작해서...록키 호.., 엘포토, 그리고 영화라면 닥치는대로...보아왔는뎅..이렇게 하로기 님의 영화 리뷰들을 그것도 재미있는 만화로 보니 생각이 새록~새록~나네용
아무튼 즐겨찾기에 추가하고 갑니다. 자주자주 들러야 겠어용^^ 새해 복많이 받으세용!!!
(이 포스트를 보니 ....톡식어벤저에서 어설프게 뛰어다니던ㅡㅆㅡ 주인공?의 모습이 갑자기 생각나네용 ㅋㅋ)
반갑습니다. 저도 종종 예전 카툰을 보곤 합니다만...볼때마다 정말 아무생각없이 그렸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ㅡ,ㅡ;;;
아무튼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트로마 인 서울 때 본 거군요-ㅎㅎ
카우프만옹 나이 드셔서 좀 순화(?)되신 줄 알았는데-
엉덩이도 까시고.. 아주 걸쭉한 영화였다고 기억되네요-ㅋㅋ
스스로 또 장렬히(?) 몸을 던지셨지요. ㅋ.ㅋ
여친이랑 해돋이 여행 갖다 오니 새롭게 업뎃 되었군요.
솔직히 트로마 영화가 드럽다고 욕하는 색히들이 천지 인데 그나마 하로기님과
저는 트로마 영화를 욕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트로마하면 트로미오와 줄리엣 매우 슬프죠ㅠㅠ
사실 더러운 장면이 많긴 한데 그게 트로마의 전부를 상징하는 건 아니잖아요. `더러움`에 대한 트로마 나름의 철학이 있기에 좋아하는 것이지요. ^_^
왜 나는 여태껏 트로마사라는 게 있는 것도 몰랐을까... 라는 생각을 하던 중,
트로미오와 줄리엣? 본 거잖아... 트로마댄스? 들어본 거네...
왜 그런 제목, 이름이 붙었었는지 알아보려는 생각조차 안 했었기에 몰랐던 것이었네요.
거 참... 이렇게나 무감각해져 있었다니...-_-;
저는 소시적 피를 빠는 변태들을 보고 엄청나게 욕했는데 알고 보니 트로마사 였더군요. ㅋ.ㅋ
트로마사? 그게 뭐죠??
페스트푸드를 끊을라면 이영화를 보라구여?
저 이거보고 칡힌이 무지 땡기던데.....ㅋㅋㅋㅋㅋㅋ
하로기님도 아무리 피튀고 잔인한영화를 본다해도 고기가 땡기실 타입같은데여...
아님 보면서 먹는 타입이라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잉여툰 보고 와서 공포보려는데
일명 "개그 감상장"보고 갑니당 ㅇㅅㅇ
비꼬는건 아니에여 ㅠ.ㅠ
이 이야기 듣고 보고 싶지만
제 취향은 구토라서 못보겠어요
항상 힘내세요 하로기님 파이팅!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에 이 포스트로 링크를 걸어둘께요
문제 있을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eeexxxsss.blogspot.com/2011/10/poultrygeist-night-of-chicken-dead.html
아. 네. 얼마든지 링크걸으셔도 됩니다. ㅎ.ㅎ
이번에도 은근 정치 풍자... 흐음..
아.. 그리고 안타깝지만 다음주는 아예 방문을 못하겠네요!!
[제 방문 없어도 별 상관은 없겠지만]
크흑.. 다음 주말을 기약하며..
(새로운 무비툰이 업데이트 되있길!!)
역시 정치에 대한 엄청난 반감을 팍팍 풍기는 하로기님의 툰...
네이버에서 이 영화를 이렇게 적어놨더라고요.. '관객의 비위를 시험하는 영화. 비위가 약하다면 타인을 위해 보지 말것.' ....
여쭤볼게 하나 있는데요.. 마지막 장면(차가 전복되며 폭발하는 장면)은 트로미오와 줄리엣에서도 나왔던 걸로 알고있는데... 제작비 부족으로 인한 중복인가요.. 아님 그냥 넣은 건가요?